지하철 화장실서 고교생 변사체…“좀비 마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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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장실서 고교생 변사체…“좀비 마약 검출”

2021년 6월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에서 한 고교생 A군(당시 19세)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그의 몸에서는 합성마약인 펜타닐이 검출됐다.

지난해 말 서울 용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C씨의 몸에서는 마약 포장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뿐 아니라 포장 상태가 온전한 마약 등이 다량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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