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뎁스 보강' KGC, '장신 포워드' 김상규 품었다…전태영 KCC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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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스 보강' KGC, '장신 포워드' 김상규 품었다…전태영 KCC행

안양 KGC가 트레이드를 통해 포워드 김상규(34)와 가드 장태빈(27)을 품었다.

KGC 구단은 7일 "김상규와 장태빈을 각각 전주 KCC 이지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KGC는 가드 전태영을 내주고 김상규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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