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 삼척시 임원항 정비 및 보강을 위해 국비 390여억원을 투입해 7월부터 대대적인 정비 및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2020년 태풍 내습 당시 침수 피해를 본 마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동방파제 100m에 대한 보강계획을 7월 중 착공 예정이다.
태풍 피해방지 보강공사는 태풍의 주요 피해 구간인 동방파제 403m와 남방파제 100m 전 구간에 대한 보강이 주요 사업이며,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이달 중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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