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고개 숙여 사과…"진심으로 죄송, 여성은 없었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고개 숙여 사과…"진심으로 죄송, 여성은 없었다"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광현은 "국가대표로서 대회 기간에 생각 없이 행동을 했다는 점에 대해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미디어분들, 야구계 선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팀의 베테랑으로서 생각이 너무 짧았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찬 역시 같은 날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먼저 국가대표로서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신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WBC) 대회 기간 중 휴식일 전날 지인과 함께 도쿄 소재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인근 주점으로 이동해 2시간가량 머무른 후 곧바로 숙소에 복귀했다.이유를 불문하고 국제대회 기간 중 음주를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철원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고서 야구 팬들과 모든 분들께 너무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WBC 대회 중인 3월 10일, 일본전이 끝나고 술자리를 가졌다.대표팀의 좋지 않은 성적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말았다.진심으로 사죄드린다.변명의 여지가 없는 경솔한 행동이었다.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태극마크라는 영광스러운 훈장을 달았던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렸다"고 사과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