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좀 하자”… 'WBC 음주파문' 선수들 뼈때린 야구계 슈퍼스타의 소신 발언

한국 야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음주 파문에 휩싸이면서 일본 야구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술자리'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오타니는 "신인 때부터 술자리 권유를 받아도 항상 거절했다"며 "(술자리를 거절해서) 미움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시는데, 제가 최고의 선수가 되면 모두 좋아해 줄 것"이라고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앞서 1일 'WBC 음주 파문' 당사자로 지목된 프로야구 선수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 이용찬(NC 다이노스)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소집 기간 도중 술을 마신 음주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