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ACE' SSG 김광현 "WBC 음주 사실 맞다" 사과
소속팀 SSG 랜더스를 비롯해 KBO리그 그리고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유를 떠나 국가대표팀이 대회를 치르는 동안 생각 없이 행동을 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팀의 베테랑으로서 생각이 많이 짧았다.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한 점에 대해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SSG 구단은 김광현이 빠진 엔트리를 대신할 다른 선수를 이날 1군으로 콜업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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