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여성이 "실제로 살인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범행 석달 전부터 인터넷에 살인과 관련한 검색 등으로 '잔혹 범죄'를 철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B씨의 집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캐리어에 담은 뒤, 27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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