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대통령 "서명 끝났다…아무도 우리 흔들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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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대통령 "서명 끝났다…아무도 우리 흔들지 못 해"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 제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쏟아지는 비난과 우려를 일축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세베니 대통령은 전날 성명을 내고 "서명은 끝났으며, 아무도 우리를 흔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문제는 동성애자가 방향을 잃었다는 것"이라며 "다른 사람까지 방향을 잃게 하려 한다면 우리는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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