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박상현 "하루 2번의 매치..힘들었지만 온 힘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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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박상현 "하루 2번의 매치..힘들었지만 온 힘 다해"

“힘들다.그래도 온 힘을 다해서 경기했다.” ‘불혹’의 박상현(4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첫날 2연승 뒤 체력을 우승 경쟁의 중요한 변수로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경기 뒤 박상현은 “1경기는 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경기했는데 2경기 들어서면서부터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다”며 “그래서 오히려 재미있게 경기하자고 다짐했고 즐기면서 경기하다 보니 승리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현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셋째 날부터 다시 하루 2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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