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재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와 1타차 우승을 달성했다.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그해 7월 KPGA 프로에 입회한 김재일은 ‘KPGA 프론티어투어 10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49일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김재일은 당시 출전한 10개 대회 중 4개 대회서만 컷통과해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고 2020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다 군 입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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