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중국 공안에 연행돼 구금 중인 손준호(31·산둥)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에 직원을 급파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일 "전한진 경영본부장과 사내 변호사가 오늘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중국축구협회 사무차장과 현지 변호사 등을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손준호가 어떠한 혐의로 구금돼 수사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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