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공동체(EAC)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의 안정화를 위해 파병한 군대의 임무를 9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AC는 민주콩고 동부의 폭력 사태 진압을 위해 지난해 11월 케냐 병력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부룬디, 우간다, 남수단이 차례로 현지에 파병했다.
한편 중·남부 아프리카 16개국의 모임인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도 지난달 8일 특별 정상회의를 열고 민주콩고 동부 지역의 안정화를 위한 파병에 합의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