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백승호(전북), 설영우(울산) 등의 합류가 예정돼 다음 시즌 막강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K리그1, 2 구단들이 선수들에게 파악한 내용을 취합하면 총 17명이 합격, 오는 12월 4일 입대해 다음 시즌부터 김천에서 뛴다.
설영우, 엄원상, 조현택(이상 울산),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김대원, 서민우(이상 강원), 김봉수, 김주공(이상 제주), 최기윤, 홍욱현(이상 부산), 김동헌(인천), 정명제(성남), 박승욱(포항), 박수일(서울), 이진용(대구), 모재현(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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