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첫 金' 태권도 강상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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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첫 金' 태권도 강상현 스토리

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강상현(21·한국체대)이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상현은 제주도 출신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강상현은 우승 뒤 “올해 1차 목표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이었고, 다음 목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는데 단계별로 이뤄냈다.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간다면 후회 없이 도전해 보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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