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최혜진은 모처럼 국내에서 2주 연속 KLPGA투어 대회를 치르고 있다.
앞서 치른 E1 채리티 오픈 때보다 한결 샷 감각이 향상됐다는 최혜진은 이날 드라이버를 눈에 띄게 자신 있게 돌렸다.
최혜진은 "(미국에서) 올해 초부터 샷이 흔들리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실수가 잦았다"고 털어놓은 최혜진은 "지난 대회에서도 티샷 실수가 잦아서 힘들었는데 경기가 거듭될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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