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치매 앓아"…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첫 공판서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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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치매 앓아"…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첫 공판서 선처 호소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선처를 호소했다.

이루는 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와 관련해 첫 공판에 참석했다.

이루 측 변호인은 "이루가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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