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모자 벗어보라'는 악성댓글과 조롱을 받으면서 대장암 4기 투병 사실을 공개한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항암 치료로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 자신의 모습을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전 전 의원은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수많은 '악플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시 '정치권에 복귀하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는 게 전 전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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