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O.B 실수를 줄이자 우승 자신감이 높아졌어요"

김동민은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GC(파72/7,27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 대회 최종일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동민은 “210미터 남은 거리를 짧게 쳐서 버디를 만드는 것보다 백핀 상황을 고려해 좀 더 길게 쳐서 이글 기회를 만드는 것이 낫겟다”는 생각으로 3번 우드로 공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동민은 남은 선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봤고 선두권 선수들이 악천후에 타수를 잃게 되면서 김동민의 우승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