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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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로즈 장(미국)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 다니는 장은 대학 재학 시절 20개 대회에 나가 12번 우승한 스탠퍼드대 사상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다.

중국계인 장은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로 NCAA 단일 시즌 평균 타수 기록(68.81타)을 세웠고 올해 4월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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