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 잔루 또 잔루' KIA, 선발 전원 안타 치고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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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 잔루 또 잔루' KIA, 선발 전원 안타 치고도 졌다

이날 KIA는 LG 선발 아담 플럿코를 상대로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변우혁(1루수)~신범수(포수)~이우성(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6회말에는 변우혁과 이우성의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으나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함덕주 상대 류지혁이 삼진으로 물러나 또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이날 KIA는 시즌 7호, 통산 1052호, 팀 1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3개로 LG의 8안타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잔루 12개를 기록하며 답답한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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