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자비 부담'에도…승마 각 종목 선발전 1위는 '일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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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자비 부담'에도…승마 각 종목 선발전 1위는 '일단 지원'

대한승마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에 '최소 1억원 자비 부담' 조건을 고수하는 가운데 승마 세부 종목 간판급 선수들은 일단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노·박수일과 달리 19일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남동헌은 이번에는 '자비 부담 조건'을 감수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말 수송비 등 경비로 최소 1억원을 스스로 부담하는 선수들을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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