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맘 놓고 못 마시는 정치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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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맘 놓고 못 마시는 정치 양극화

국정원 원훈석 서체 바꾼 박지원의 충성.

정치적 양극화가 이렇게 심각하고 무섭다.

이 원훈은 문재인이 2018년 국정원을 방문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이 바로 국정원의 본령이다”라고 한 연설 문장에서 박지원이 눈치 빠르게 뽑아 내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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