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이 백수장의 복수를 돕기로 결심했다.
과거 최성은은 김용민의 제보를 받아 블랙 썬을 수사했다.
최성은은 사망하기 전 김용민과 통화했고, "형 말이 맞았어.내가 형한테 갈게.지금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형밖에 없어.하나만 더 확인하고 갈게"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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