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을 앞두고 대표이사 후보와 사외이사 후보가 줄사퇴가 이어지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주총 현장은 노조원들과 소액주주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KT는 "재선임 대상인 이사 3인이 후보 사퇴를 결정해 해당 주총 안건이 폐기됐지만, 상법에 따라 신규 사외이사 선임 시까지 이사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사회를 새로 구성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먼저 주총을 열어 이사회를 구성한 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들이 중심이 돼 대표이사 후보를 뽑아 주주들에게 찬반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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