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공개에서 532억여 원을 신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직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 논란을 불렀던 대부업체와 성인방송 회사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532억55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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