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해상캠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검색요원이 모의 불법외국어선에 등선해 훈련하고 있다./서해해경청 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 대형함정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단속역량 해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외국어선 단속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군산·목포해경서 등 소속 대형함정 8척이 참가했다.

한편 1차 해상캠프에 참가한 대형함 3척이 불법 외국어선 합동단속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해 훈련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