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본예산에 이어 1차 추경도 '삐걱'...파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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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본예산에 이어 1차 추경도 '삐걱'...파행 우려

민주당 요구 예산 일부만 추경에 편성...의원 33명이 건의한 '난방비 지원' 편성 안돼.

고양특례시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삐걱대며 2023년 본예산에 이어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민생 예산을 삭감한 이동환 시장의 편협함을 지적하며 민생예산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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