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장타왕' 매킬로이… 골프공 비거리 제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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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장타왕' 매킬로이… 골프공 비거리 제한 "찬성"

PGA 투어 대표적인 장타자 로리 매킬로이가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내놓은 골프공 비거리 제한 규제에 찬성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킬로이는 "동료 선수들 대부분이 비거리 제한 룰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비거리 제한 룰이 적용되면 누가 최고 선수인지 가리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올시즌 PGA 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326.6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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