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국 수입이 지난 1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세관)가 전날 공개한 지표를 인용해 중국 2월 수입이 1천970억 달러(약 258조원)로 작년 동월보다 4.2% 증가해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 1월 수입은 작년 같은 달보다 21.4% 급감했는데, 한 달 만에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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