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구단 이소영·황유민, KLPGA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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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구단 이소영·황유민, KLPGA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이소영과 황유민이 팀을 이룬 롯데 골프 구단이 19일 전남 여수시 디 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회조직위) 이소영과 황유민으로 팀을 꾸린 롯데 여자 골프 구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과 황유민은 19일 전남 여수시 디 오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최종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1~1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우승 버디 퍼트를 넣고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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