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웠다 참변…'부부싸움 중 홧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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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웠다 참변…'부부싸움 중 홧김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로 인해 한 명이 사망하는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부부싸움 중 홧김에 차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에는 중년 부부가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 A(64)씨는 사고 직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고 A씨의 아내 B(65)씨는 조수석에서 내리다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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