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990년대 동명의 만화를 스크린에 옮겨 추억과 긴박한 농구전에 열광,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장항준과 이병헌 감독이 스포츠 영화로 4월 극장가로 돌아온다.
4월 6일 개봉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엔트리로 출전한 최약체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다.
26일 개봉하는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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