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달 반동안 한국에서 일본을 찾은 여객수가 작년 한 해 전체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16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발한 여객수는 각각 115만5천199명과 19만6천472명으로 총 135만1천671명이었다.
작년 한 해 두 공항에서 일본으로 출발한 여객 수는 인천 111만5천892명, 김포 17만8천190명으로 모두 111만5천8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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