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민 청원을 통해 유년시절부터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사건의 당사인 A씨가 재판에서 무죄를 받았다.
이 청원은 20만명이 넘는 국민의 지지를 받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청와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서울고등법원은 2심에서 피해자의 주장이 정신질환과 인지 왜곡 등으로 허위일 수 있다며 이 같은 결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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