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성추문 논란' 현응 스님 직무 정지…"종무원 위신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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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성추문 논란' 현응 스님 직무 정지…"종무원 위신 실추"

대한불교조계종이 성추문 논란에 휘말린 현응 스님에 대해 해인사 주지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

조계종 중앙징계위는 위원 6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응 스님은 지난 1월 12일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잠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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