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176위·부천시청)가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까지 올랐던 헤더 왓슨(160위·영국)을 상대로 잘 싸웠으나 분패했다.
한나래는 2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5만9천303 달러)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왓슨에 1-2(3-6 7-5 4-6)로 졌다.
1세트를 먼저 내준 한나래는 2세트 게임스코어 0-3의 열세를 뒤집고 승부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