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자본 갭투자와 깡통전세 등 조직적인 전세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찰 특별단속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총 1900여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총 618건을 적발, 194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8명을 구속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세사기는 서민의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개인과 가정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과 추가 전세피해 발생 등 국민적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경찰은 전세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단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