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이슬람 성전주의자(지하디스트)들의 공격으로 정부군 11명 숨졌다고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 통신에 "지하디스트들이 지난해 말부터 이들리브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며 "올해에만 이 지역에서의 크고 작은 전투로 6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군으로 양분돼 12년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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