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경찰이 지난달 30일 101명의 목숨을 앗아간 페샤와르 모스크(이슬람사원)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2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모아잠 자 안사리 주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폭범이 공격 당시 경찰 유니폼과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테러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간부가 배후를 자처했지만 곧이어 TTP의 대변인이 자신들은 이번 공격과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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