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만 침공' 제기한 전 미국 사령관, 대만 총통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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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만 침공' 제기한 전 미국 사령관, 대만 총통과 면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제기한 필립 데이비슨 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2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만났다.

이어 대만에 도착한 뒤 대만의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중국이 대만이 취한 일련의 조치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힌 뒤 "대만과 미국 사이에는 지속해서 심화·강화할 수 있는 많은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군은 전날에도 군용기 34대와 군함 9척을 대만 주변에 보내 무력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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