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유치는 꿈도 못꿀 정도다”… 대전 생활체육시설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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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유치는 꿈도 못꿀 정도다”… 대전 생활체육시설 부족 심각

대전시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실태가 대전시의회에서도 집중 질타를 받았다.

김영삼(국민의힘·서구2) 의원은 2일 안영 유소년 축구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화랑기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매년 4만 명이 몰린다.지역경제 파급효과는 700억 원이다.대전시는 경주시를 롤모델 삼아 유소년스포츠 활성화를 해야 한다.안영체육단지 5개 축구장을 기반으로 유소년 축구단지를 조성을 제안한다.다양한 지원을 하다 보면 대전에서 제2의 손흥민을 키울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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