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일(현지시간) 훈련 전 미팅에서 "야구를 하는 데 있어 가장 기쁜날이 세 가지 있다면 스프링캠프 첫날, 시즌 개막 첫 경기, 플레이오프 첫 경기날이다.오늘 그 첫번째 기쁜 날을 맞아 더 없이 기쁘다"고 얘기했다.
수베로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의 의미를 '도약할 시간(Time to Climb)'라고 강조했다.
수베로 감독은 "도약이라는 것은 단순히 수치적인, 성적에 국한된 도약의 뜻이 아니라 지난 2년간 분명 성장해 있을 자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자는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분명 능력있는 선수들이 심한 기복으로 성장을 증명하지 못했다.이제는 꾸준함을 통해 자신을 증명해 나가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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