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뭐 인생도 답사해봤나?" 5200km가 넘는 대장정의 일정을 시작하면서 답사조차 하지 않았다.
평소 운동으로 활력을 얻던 조웅래 회장은 침체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끈기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4계절 동안 달린 조웅래 회장은 "사계절 내내 달리는 걸 내가 해냈다"며 "난 이제 혼자서도 잘 노는데, 최후의 노후대책을 해놓은 셈이다.이젠 내가 이걸 해냈는데 뭐든 못하겠냐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든다"고 이번 마라톤에서 얻은 성과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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