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예비치)이 시장 예상과 달리 역성장은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경기 위축 영향으로 4분기 GDP가 0.1%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치를 깨고 선방한 것이다.
특히 유럽 경제 규모 1위인 독일은 4분기 GDP가 전분기보다 0.2% 감소했고, 이탈리아도 0.1%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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