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치솟던 독일 집값이 지난해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부동산중개회사 폴부동산이 독일 43개 대도시에서 2019년 이후 건설된 주택의 매도 호가를 취합한 결과, 32곳에서 지난해 연말 ㎡당 평균가격이 연초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이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베를린, 함부르크, 쾰른, 뮌헨,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라이프치히 등 8대 도시의 주택 거래는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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