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최근 대학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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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최근 대학에 사직서 제출

제자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범수(54)가 최근 대학 측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학교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4년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쳐온 이씨는 지난해 학생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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