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직전 문재인정권의 에너지정책이 잘못된 탓에 '난방비 폭탄'이 초래됐는데도 야당이 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가스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된 것은 지난해 3월 대선 이후부터였다며, 현 정권이 '난방비 폭탄'을 촉발하고서도 전 정권 탓을 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갑작스러운 강추위로 설 연휴 동안 가스요금과 난방비 부담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다"며 "이렇게 된 것은 전 정권의 에너지 정책이 잘못됐기 때문이라는 내용은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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