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목사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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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목사 접촉'

25일 조선일보가 복수의 안보·수사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직국장은 북한 공작금 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A 목사와 지난해 말 총 9차례에 걸쳐 유선으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국장과 A 목사는 모두 제3국에서 각각 북한 공작원 리광진을 접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인터넷 매체 대표 역시 북한 공작원 리광진의 관리를 받는 인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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