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지난해 말 총리실과 우크라이나 대사관 등에 폭발물이 담긴 소포를 보낸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지난해 11월 24일∼12월 2일 총리실과 우크라이나 대사관 등 6곳에 화약과 점화 장치가 들어있는 소포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의 집 근처에 사는 한 이웃은 EFE에 용의자가 미란다데에브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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