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킹' 제임스와 뛸 일본 선수 하치무라 "코비 보며 농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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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킹' 제임스와 뛸 일본 선수 하치무라 "코비 보며 농구해"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9)와 손발을 맞추는 일본 선수 하치무라 루이(25)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전설'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팀에서 뛰게 됐다며 기뻐했다.

워싱턴 위저즈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로 합류한 하치무라는 구단 전설인 브라이언트를 언급하며 "농구를 처음 시작한 13살부터 그의 경기를 봤다"고 돌아봤다.

이번 시즌엔 워싱턴에서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13점, 4.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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